정보
제목 : 쥬라기 월드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크리스 프렛,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타이 심킨스 등등
상영시간 : 125분
최강의 유전자 조합
쥬라기 공원의 참담함을 뒤로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공룡을 만들게 된다.
세상에 쥬라기 월드가 탄생하게 된다. 그레이와 잭은 쥐라기 월드로 가게 된다.
동생 그레이는 들떠있지만 잭은 그레이를 돌봐야 한다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며 쥬라기 월드가 있는 이슬라 눈 불라에 도착한다.
쥬라기 월드 직원인 이모와 함께 투어를 하기로 했는데, 이모의 직원이 나와서 그레이와 잭을 맞이한다.
이모의 티켓 덕분에 vip 티켓으로 쥐라기 월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쥬라기 월드를 즐기는데 클레어가 나와서 조카를 만나고 다시 일하러 간다.
클레어는 투자자들에게 쥬라기 월드를 소개하고, 투자자들을 매혹시킬 공룡인 인도미너스 렉스를 소개하러 간다.
클레어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장을 못하는 것을 알린다.
그런 상황에 사이먼 회장은 오웬을 통해 사육장의 안전을 평가해 보려고 한다.
오웬은 랩터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한 조련사였다.
그걸 본 보안팀장 빅은 군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오웬은 당연히 반대하는데, 갑자기 랩터 우리에 사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오웬이 랩터를 잡아두는 중에, 그 사이에 랩터 우리에 빠진 사람을 빼내고 오웬도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클레어는 오웬과 이미 소개팅으로 구면인 사이였다.
오웬은 소개팅으로 조롱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클레어는 방사장의 안전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하고 오웬은 승낙한다.
오웬은 어떤 유전자를 통해서 만들어졌는지 물어본다.
대답하지 않는 클레어, 클레어, 오웬은 그 사이에 벽에 인도미너스의 발톱 자국을 보고 탈출했을 거라고 의심한다.
발톱 자국은 탈출했다고 속이기 위한 인도미너스의 장치였다.
오웬과 보안팀이 방 사장 안에서 발톱 자국을 분석하고 있는 사이 본부를 통해 인도미너스가 도망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는 순간 인도미너스를 마주치게 된다.
인도미너스를 따돌려 탈출하는데, 인도미너스도 같이 방 사장을 나오게 된다.
회장의 지시로 탈출한 인도미너스를 제압하기 위해 제압 팀을 보낸다.
제압 팀 모두 인도미너스에 의해 죽게 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다.
오웬은 쥬라기 월드에 있는 손님들을 모두 보내라고 말한다.
사이먼과 클레어는 반대한다.
그래서 인도미너스와 가까이 있는 북쪽에 있는 지부만 폐쇄시키는 결정을 한다.
조카들이 놀이 기구를 타는 중에 연락을 받고 다시 돌아가지 않고 계속 놀이 기구를 탄다.
클레어는 조카들에게 연락해서 도망치라고 하는데 연락이 끊긴다.
그런 클레어는 오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들을 찾으러 간다.
도망치는데 성공한 잭과 그레이는 어느 방사장에 들어가 오랫동안 방치돼있던 차를 타고 도망간다.
그런 흔적을 발견한 클레어와 오웬은 아이들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인도 비너스와 마주치게 된다.
그렇게 도망치다가 인도미너스가 조류 공룡 방 사장을 부수고 들어가서 조류 공룡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렇게 차를 타고 도망치는데 성공한 잭과 그레이는 클레어와 오웬을 만나게 된다.
빅은 랩터를 이용해 인도미너스를 잡자는 계획을 실행한다.
오웬과 랩터는 인도미너스를 잡기 위해 떠난다.
랩터와 만난 인도미너스, 랩터와 인도미너스는 같은 팀이 되어서 제압 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다시 후퇴하게 된다.
본부로 무사히 후퇴한 사람들, 랩터도 같이 쫓아오게 되는데, 랩터에게 둘러싸인 오웬과 일행들 그사이 인도미너스가 나타난다.
랩터가 오웬의 편으로 돌아서서 인도미너스와 싸우게 된다.
그때 클레어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불러서 인도미너스를 해치우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인도미너스에게 밀리는 티라노사우루스 그런 티라노를 도와서 랩터와 함께 싸우는데, 갑자기 모 사 사우르스가 인도미너스를 잡아 물고 물로 끌고 가면서 인도미너스를 해치우는 데성공한다.
쥬라기 월드 인도미너스 렉스 탈출 사건이 잘 마무리된다.
잭과 그레이가 부모님을 다시 만나고, 클레어와 오웬이 함께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나게 된다.
티라노와 인도미너스의 대결
티라노와 인도미너스의 싸움이 가장 재밌는 부분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좁고 뭔가 세상의 흔적이 있는 테마파크가 아니라 넓은 자연이 펼쳐진 곳에서 싸웠더라면 좀 더 현장감도 있고 재밌는 부분이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유전자를 합쳐서 만들어진 인도미너스를 이기는 것은 티라노는 불가능했다.
근데 역시 개인은 다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 티라노, 랩터 마지막에 모사 사우르스까지 셋이 합치니까 여러 유전자를 합친 최강 인도미너스도 그냥 죽여버릴 수 있는 힘이 되지 않는가.
뭔가 힘이 든다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요청하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진짜 같은 공룡
사람이 아니라 공룡이 주인공 같다.
모사사우루스가 물고기 먹는 장면,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그냥 걸어 다니는 장면 하나하나 정말 멋지고 웅장했다.
인도 비너스가 나올 때마다 정말 가슴 졸이면서 보게 됐는데, 저런 공룡이 진짜 생기면 다 죽겠구나 싶었다.
너무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웠다.
과학의 이용은 결국 사람
실감 나는 공룡과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그 상황을 힘을 합쳐서 이겨내는 과정이 재밌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책임자와 사회적 경제적 힘을 가진 그런 사람의 역할이 확실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결재한 사이먼의 행동이 어찌 보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다치게 만든 그 근원이 되지 않는가.
힘을 가진 만큼 더 신중하고 조심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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