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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소설이 아닌 현실?

by lifelining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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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 포스터

 

정보

제목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감독 : 에릭 브레빅
출연 : 조시 허처슨, 브랜든 프레이저, 애니타 브리엠, 세스 마이어스
상영 시간 : 92



다른 세계를 발견하다

실종된 모험가의 형의 아들 션을 돌봐주러 왔다.
조카와 함께 형의 유품을 보던 트레버는 형의 연구 주제를 보게 되고 션과 함께 아이슬란드로 간다.
아이슬란드로 가서 책에 적힌 대로 가서 책의 저자의 한나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모험을 함께 떠나게 된다.

여행을 떠나는데 갑작스럽게 번개가 쳐서 동굴로 피신하는데 동굴이 무너져서 입구가 막히고 만다.
동굴 깊숙한 곳에는 폐쇄된 광산이 있었다.

그렇게 광산을 들어가서 어떤 기계를 작동시키는데 광산에 불빛이 들어오고. 광산에 수동 레일 열차를 이용해서 광산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안은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는 레일이 펼쳐지면서 깊숙이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레일 끝에 도달했을 때 수레가 부서지면서 벽에 틈을 만들게 되는데, 벽안으로 들어간 일행 그곳은 용암이 나오는 화산과 광물들이 결정이 되면서 많은 보석이 있었다.

 

갑자기 들려오는 부서지는 소리에 트레버는 바닥을 살펴보니 백운모 위에 서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운모는 강도가 약한 돌이다.

돌바닥이 무너지고 화산으로 떨어져 죽는구나 싶었지만 갑자기 물방울이 보이면서 물속으로 떨어져 목숨을 건진다. 밖으로 나와 보니 반짝이는 새들이 있었다. 새를 따라가니 책에 적혀있던 지구의 중심부가 나타났다.

소설과 그대로인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버섯, 나무, 반짝이는 새들까지 소설에서 그대로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숙소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다. 그곳은 트레버의 형이 살았던 장소였다.

그는 여기서 살다가 죽었던 것이었다.

션을 위로하는 트레버죽은 형을 뒤로하고 트레버 일행은 탈출을 준비한다.


뗏목을 만들어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뗏목을 만들어 육지를 떠난다.


근데 바닷속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물고기가 트레버 일행을 잡아먹으려 한다. 각종 도구로 식인 물고기로부터 지키는데 수중 공룡이 나타나 위협을 한다.

 

수중 공룡은 물고기를 먹기 위해 나타난 것임을 알고 공룡으로부터 탈출에 성공한다.

그곳을 벗어난 트레버 일행갑자기 거세지는 바람에 돛줄을 놓친 한나, 그것을 션은 돛을 이어 받아서 잡고 버티는데 돛이 배에서 떨어져 나갈 때 같이 션도 같이 날아가 버린다.

션은 알지 못하는 육지에서 정신을 차린다.
처음에 나타났던 빛나는 새를 보고 쫓아간다.

션은 자기장 공간에 도착한다.
돌무더기가 자기장에 의해 둥둥 떠다니는 곳에 도착한 탈출하기 위해서 둥둥 섬을 이용해서 건넌다

트레버는 식인 식물을 이겨내고 트레버를 찾기 위해 한나와 헤어지고 강에서 만나기로 한다.

션도 삼촌을 찾아 나서는데, 멸종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션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션은 공룡으로부터 도망가서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는데, 모래로 구멍은 공룡에게 금방 부서져 먹히기 직전이었으나 반대편에 들린 션의 소리를 들은 트레버는 벽을 부수고 션과 만나게 된다.

함께 도망치는데 트레버는 처음에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던 백운모 지반을 알아채고 공룡을 유인해서 공룡을 떨어뜨리고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션과 함께 살아남은 트레버 뜨거운 강으로 막힌 상황 한나가 갑자기 공룡 대가리 뼈로 배를 타고 나타난다.

강을 타고 가는데 용암과 가까워져 물이 마르고 화산이 밑으로 되어있는 곳에 배가 걸린다.

마그네슘을 폭발시켜 벽면 뒤에 물이 떨어지게 만들고 화산과 물의 반응한 폭발로 화산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베수비오 화산

집에 도착한 트레버와 한나는 아틀란티스에 관한 책을 션에게 건네면서 마무리된다.

한나와 트레버는 결혼하면서 끝이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역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한다. 트레버가 어려운 상황마다 이겨낸 방법은 모두 과학적인 사실을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백운모를 이용해서 공룡을 따돌리고 마그네슘의 반응성을 이용해서 벽을 부숴서 탈출에 성공한 장면을 보면 배움이 정말 중요하구나 생각했다.

마그네슘의 반응성이 생각난 나도 뭔가 신기하다.


내가 알고 있는 금속 광물을 높은 반응성 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 (트륨) (그네슘) (루미늄) () ((() () () () () () () () 순서로 배웠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때인가 배운거 같은데 얼핏얼핏 기억나는게 너무 신기하다.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자!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자. 쓸데없는 지식은 없다.
아는 것이 힘이지 않는가.

물론 아는 것을 행동할 힘이 필요하겠지만 알지도 못하는 것을 수는 없다.



화려한 영상미, 아쉬운 마무리

화려함과 실감 나는 영상미가 영화의 포인트 이지 않을까 싶다.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연출을 광산부터 밤하늘의 별 같은 , 지구 중심부에 도착했을 때의 아름다움 멋진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

아쉬운 점은 바다의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이 너무 티가 많이 났다.
색감 움직이는 모양새가 현실이 아니구나 싶은 느낌이 많이 있었다.


환상의 조합

뻔한 이야기에 뻔한 전개이지만
그런 과정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보는 즐거움이 톡톡 튀는 영화였다.

옛날에 보고 한 번 더 보는 영화인데 그 당시에는 여배우가 예쁘지 않구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까 여배우가 정말 예쁘고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는 캐스팅이 아닌가 싶다.

장난스러우면서도 듬직한 트레버철없어 보이지만 할 일을 해내는 , 최고의 가이드 한나
셋의 조합이 어울리는 즐기기에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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