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 점퍼
감독 : 더그 라이먼
출연 : 헤이든 크리스텐슨, 레이철 빌슨, 사무엘 잭슨, 제이미 벨 등
상영시간 : 90
순간이동의 특권
데이빗의 유일한 친구인 밀리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데이빗은 자신에게 유일하게 잘해주는 밀리에게 선물을 준다.
마크는 그런 데이빗을 놀리려 밀리에게 준 선물을 빼앗고 장난치며 얼어있는 호수로 던져버린다.
데이빗은 던져진 선물을 가지러 얼어있는 호수로 들어가서 가져오는데 그러다가 호수에 빠지게 된다.
호수에서 빠져 죽기 직전에 순간이동을 하게 된다.
데이빗은 어릴 때 어머니가 도망가고 아버지는 있지만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 자신이 순간이동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을 나오게 된다.
순간이동을 제어하는 훈련부터 시작하는 데이빗, 순간 이동은 이미지로 되어있는 곳에 갈 수 있었고, 자신이 보았던 장소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이용해서 은행에 가서 은행 금고를 보고 금고를 털게 된다.
금고를 털린 은행에 국가 정보원이 와서 수색을 하게 된다.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 국가 정보원 금고 출입 명단과 시시티브이를 요청한다.
데이빗은 순간이동 능력을 활용해서 돈을 벌 뿐 아니라 스핑크스 위에서 밥을 먹으며 호화롭게 살아간다.
다른 곳에서는 어느 사람이 사냥을 당하는데, 그 국가 정보원이 누군가를 잡고 있었다. 갑자기 전화가 와서 은행을 털었다던 강도의 단서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곧장 가게 된다.
데이빗은 여느 때처럼 집으로 돌아온 데이빗은 누군가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침입한 사람은 롤랜드, 그는 데이빗이 순간이동 능력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을 점퍼라고 부른다.
데이빗은 사진이 있는 장소로 이동해, 그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한다. 롤랜드는 수천볼트의 전기가 흐르면 순간이동을 못한다며 다시 데이빗에게 전기충격을 가하게 된다. 데이빗은 돈을 보관하는 곳으로 가까스로 도망치고 돈을 챙겨서 자기가 살던 곳으로 다시 가게 된다.
자기가 예전에 살던 곳으로 간 데이빗은 자신이 옛날에 좋아했던 밀리를 보고 돌아가려 하는데, 자신을 괴롭히던 마크를 보고 밀리에게 함부로 대하는 마크와 싸우며 마크를 순간이동 시키게 된다.
밀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을 의심스럽게 보는 사람이 있었다.
로마에 간다던 데이빗은 밀리와 함께 로마에 가게 된다. 들어갈 수 없다며 막았던 콜로세움에 점프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밀리와 함께 구경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적힌 곳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을 이상하게 보던 놈을 만나고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처지하며 그 이상한 놈을 따라가게 된다.
자신을 공격하던 사람은 팔라딘이고 점퍼들을 죽이는 집단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다시 밀리에게 돌아가 자신이 공격당하는 사실을 숨기고 밀리를 먼저 미국으로 돌려보낸다.
밀리를 돌려보내고 다시 다른 점퍼를 찾아간 데이빗은 여러 가지 궁금한 사실을 묻는다.
다른 점퍼를 따라간 데이빗은 롤랜드를 처리하기로 한다. 그리고 밀리를 피신시킬 계획을 하게 되는데, 그때 팔라딘이 도착한다. 거기서 밀리에게 자신이 순간이동 능력자, 점퍼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리핀의 은신처로 도망하게 되는데, 그리핀은 팔라딘에게는 점프홀을 여는 기계가 있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데이빗, 그리핀의 은신처에서 롤랜드와 한차례 대치하게 된다.
그리핀이 롤랜드와 싸우며 화염방사기로 공격하고 버스를 가지고 와서 공격하며 싸우고 점프홀 기계를 가져오며 그들을 가둬놓는 데 성공하는데, 살짝 남아있는 점프홀 흔적으로 전압봉이 날아오며 밀리를 납치하게 된다.
밀리를 데려오기 위해 데이빗은 다시 밀리의 집으로 향하고 거기서 공격을 당하게 된다. 세명의 팔라딘에게 잡힌 데이빗은 고정되어 있는 건물을 부셔서 호수로 옮기고 도서관으로 옮겨서 밀리를 구하게 된다.
정신 차린 밀리는 데이빗을 깨우고 롤랜드를 오지에 가두며 영화는 끝이 난다.
차와 함께하는 순간이동
순간이동하는 모든 순간이 아닐까 싶다. 특히 그리핀과 함께 움직이면서 차를 타면서 요리조리 움직이는 그 모습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다.
그런 장면은 사실 컴퓨터 그래픽으로 할 수 있었겠지만, 사람이 나오는 실사의 장면은 컷편집으로 하나하나 촬영했을 텐데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겠구나 싶다.
사랑으로 회복하는 외로움
사랑을 받지 못했던 데이빗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서 사랑해 주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사람과의 만남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전적으로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와준 데이빗의 마음을 알아챈 밀리와의 만남이 보면서 정말 뿌듯했다.
순간이동을 이용해 싸우는 화려함
점프라는 개념, 점퍼를 잡는 팔라딘 그들의 싸움이 정말 흥미진진했다.
그냥 단순히 순간이동에 그런 일상이 아니라, 순간이동에 여러 가지 개념과 규칙을 새롭게 만들면서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구도, 그로 인해 볼 수 없었던 그들의 대전을 보는 것이 정말로 흥미로웠다.
데이빗은 뭣도 모르는 점퍼였는데, 그리핀을 보면서 많은 것을 또 배웠을 텐데, 역시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자, 선배들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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