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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원라인, 가난한 청년의 몸부림

by lifelining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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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목 : 원라인
감독 : 양경모
출연 :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상영시간 : 132

 

가난한 청년의 사투

민재는 명성대 컴퓨터공학과에 가난한 청년이다그에게는 재능이 있었다. 호감형 얼굴을 이용해 돈을 챙기는 능력이 있었다 재능을 이용하려고 작업대출 사무소를 찾아가서 장 과장을 만난다. 과장은 민재가 은행원을 속여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위조해 준다. 대출을 받고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작업소 수수료를 받으러 사람을 속여서 대출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수수료를 떼어먹는다.


장 과장은 민재의 수완에 감탄하며 박 실장을 시켜 민재를 스카우트한다.

 

장 과장은 작업대출이라는 이름으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을 한다.

대출해 주는은행을 속이며 작업대출에 대한 수수료로 돈을 버는 일을 한다.

그런 과장은 은행 대출상품을 등급별로, 은행별로 정리한 장부로 고객들의 대출을 서포트해 준다.

 

여기서는 옷차림 말하는 것도 모두 대출을 받을 있도록 조정해 준다.

민재는 과장과 함께 일을 하며 민 대리라는 이름으로 작업대출의 세계에서 나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장 과장 사무소는 위기를 맞이한다.
형사에게 쫓기기 시작하는데, 이건 송 차장이 장부를 훔치기 위해 계획한 일이었다.


송 차장뿐만 아니라 박 실장, 민 대리도 장부를 노리고 장부를 쟁취하기 위한 추격전이 시작된다조폭 출신 박 실장이 두 사람을 모두 물리치고 장부를 가지고 도망간다.
민재는 장 과장이 얼굴이 팔렸다는 이유로 이 바닥을 뜨려 한다기에 서포트를 요청하면서 장부를 받아낸다.

그러면서 장 과장에게서 절대 3D 대출만은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한다.

 

장 과장이 주었던 장부를 컴퓨터로 파일화시키고 개인정보를 얻고 여러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아 라인이라는 팀으로 작업대출을 시작한다.


그렇게 라인 작업 대출은 인터넷을 바탕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다.

 

그렇게 하다가 절대 하지 말라던 3D 대출에 손을 대게 된다.

 

박 실장과 송 차장도 3D 대출을 하며 대형 사기를 벌이게 된다.

박 실장은 민 대리가 라인 작업대출로 잘나가자 직접 찾아가 모든 자료를 뺏어간다.

민 대리는 장 과장을 찾아가 꼬신다.

그렇게 장 과장과의 협업으로 다시 일어서려고 하는데 3D 대출을 손을 댄 것을 들키고 만다.

실장에게 복수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전 데이터를 어떻게 조금 얻어서 보험대출로 작업을 했던 사람들에게 수금을 하러 간다.

거기에서 자신이 했던 일의 결과를 보고 만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현장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

 

민대리는 과장과 자신을 잡으려 했던 형사와 함께 박 실장 잡으려고 한다.

장 과장도 설득해서 같이 실장을 잡으려고 한다.

 

박 실장의 목표는 은행을 차리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자금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

그 방법은 납골당 대출이었다.


납골당 대출을 통해서 사기를 치려던 박 실장에게 제대로 통수를 치며 민대리는 실장이 자신에게서 뺏어간 , 실장이 3D 대출을 통해 모든 모은 돈을 다시 가져가게 되는데, 돈으로 함께 원라인으로 일했던 사람들에게 퇴직금으로 20억씩 주고 나머지는 모두 피해자에게 돌려주며 끝이 난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

같은 일이라도 일을 처리하는 방법 수단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차이를 만들었다.

민재가 말하는 능력을 통해서 과장에게 사기를 쳤지만 과장은 능력을 보고 스카우트를 하는 것을 보며 정말 작은 것이 차이를 만드는 같다.

 

신기했던 것은 이메일을 통해서 작업을 시작했던 그것은 정말 명문대 출신이라는 배경과  맞아떨어지는 것이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 끊임없이 배우자. 배워서  안 준다.  내 거다. 

 

절실함에 찾아오는 사람들

민재의 절실함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 가난을 벗어나 보고자 했던 모든 일들이 사기와 속이는 것이기에 결말이 좋지 않았지만, 자신이 당했던 어려움을 알기에 다른 사람이 당한 어려움을 넘어가지 못해서 그들을 살려내고자 하는 절실함에 다시 돌이키려는 민재가 대단했다.

 

또 자신을 잡으려던 형사를 설득하고 내가 속였던 장 과장에게 스카우트된 걸 보면 민재는 정말 사람을 잘 만난 복이 있고,

사람을 잘 대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돋보였던 것 같다.

 

권선징악

역시 돈은 스스로 일하고 고생해서 벌어야 한다.

 

스스로 고생하지 않고 돈을 가지게 되면 결국 그 결말은 남에게 피해 입히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 되고 만다.

자본주의 사회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 자본이 자본을 불리는 것이 아닌 남에게 피해를 주며 자신의 이익만 보고 사는 사람이 되지 말자.

 

같은 맥락으로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서 내가 돈을 버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서로에게 이득이 되면서 자신이 벌 수 있게 되는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것이 사람을 얻는 방법이고 그 후에 따라오는 돈도 벌게 되는 방법이지 않을까?

민재가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돈을 벌려고 하지만 어느샌가 바뀌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을 보고 생각을 돌이키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이다.

 

박실장처럼 다른 사람의 힘듦과 어려움을 도와주면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닌 이용하고 해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범죄에 그 책임져야히는 것은 정말 막중한 것 같다.

 

나를 잘 만들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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