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감독 : 네이선 그레노, 바이런 하워드
출연 : 맨디 무어, 재커리 리바이, 도나 머피 외
상영 시간 : 100분
신비한 머리의 금발 소녀, 라푼젤
엄청난 머리길이를 가진 라푼젤, 마법의 힘이 담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났다.
출산을 앞둔 왕비는 위독했고 마법의 꽃을 찾으러 다녔다.
꽃의 마법으로 왕비는 무사하고 금발의 머리를 가진 예쁜 공주를 낳았다.
라푼젤은 왕국의 공주였지만 가텔이 라푼젤을 납치해서 탑에 갇혀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이었는데, 매년 성에서 올리는 등을 보면서 나가는 꿈을 꾸고 있었다.
한편 왕궁에 있는 공주의 왕관을 플린 라이더가 훔친다.
라푼젤은 내일이 등이 올라오는 날인걸 알고 가텔에게 밖에 나가서 떠오르는 등을 보게 해달라고 말한다.
가텔은 위험하다며 라푼젤이 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플린은 왕관을 훔쳐서 쫓기는 몸이 되어 왕국 기사단에게 쫓기게 되고 왕국의 말 막시무스에게 왕관을 빼앗길 뻔하다 도망가게 되는데 우연히 라푼젤이 있는 탑에 오게 된다.
라푼젤은 플린을 제압해서 옷장에 가두게 되고 그 사이에 가텔이 와서 플린에 대해 말하려는데 가텔은 탑에서 나가고 싶다고 하는 줄 알고 화를 내고 플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둔다.
그래서 라푼젤은 물감을 사달라며 멀리 보내고 플린을 심문한다.
라푼젤은 플린을 통해서 등불에 대한 것을 알아내는 데 성공하고 가방을 돌려주는 대신에 플린에게 등불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고 탑밖으로 나가게 된다.
플린을 쫓는 막시무스는 가텔을 만나게 된다.
그런 막시무스를 본 가텔은 라푼젤에게 찾아가지만 라푼젤은 이미 나가고 난 뒤였다.
두 명은 계속 왕국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플린을 잡으려는 악당에게 당하는 것을 라푼젤이 구해준다.
악당들과 친해진 라푼젤과 플린은 왕국 기사단을 피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막시무스가 통로를 알아내고 라푼젤과 플린을 잡으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라푼젤의 머리로 강을 도망가다가 막시무스가 댐의 물을 터뜨려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플린이 자신의 실제 이름인 유진 피츠허버트라고 말하고 라푼젤은 노래를 하면 머리에 빛이 난다는 것을 말하면서 마법의 빛으로 위기를 탈출하게 된다.
밤이 되어 서로 이야기를 하며 마법의 진실을 말하고 유진도 자신의 상황을 더 말하게 된다.
갑자기 가텔을 만나게 된다.
가텔에게 유진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가텔은 왕관을 주며 시험해 보라고 하며 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집요한 막시무스가 쫓아왔고 유진을 잡으려는 걸 라푼젤이 막고 막시무스를 훈련시키는 데 성공한다.
셋은 왕궁에 도착해 축제를 즐긴다.
시간이 흘러 꿈에 그리던 등을 보게 된 라푼젤은 자신을 위한 등인 줄 모르고 유진과 함께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는 도둑들에게 왕관을 주고 유진은 이 관계를 끝내려고 하지만 가텔의 속임수에 당해서 라푼젤은 유진의 배신에 당했다며 다시 가텔의 말에 따라 탑으로 들어가고 유진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슬픔으로 탑에 갇혔지만 자신이 왕국의 공주라는 사실도 가텔이 엄마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유진은 탑에 갇혀있었는데, 술집에서 만난 악당들이 도와줘서 감옥을 탈출하게 된다.
이것은 다 막시무스의 계획이었고 라푼젤을 찾아서 떠난다.
도착하는 그 순간 유진은 가텔에게 당해 쓰러지고 그런 유진을 위해서 마법으로 살리고 가텔의 말을 들어주겠다 하지만 유진은 라푼젤의 머리를 잘라버렸고 절망한 마녀는 탑에서 떨어진다.
유진은 가텔에게 당한 상처로 죽을 뻔하지만 라푼젤의 눈물의 마법으로 상처가 회복되어 살게 된다.
그렇게 유진과 라푼젤과 막시무스 셋이서 왕궁을 찾아가고 18년 만에 라푼젤은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유진은 라푼젤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능력자의 저주
능력을 가지면 마냥 좋은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하게 태어났다면 평범하게 공주로 살아갔을 텐데,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텔의 시기로 납치되고 오랫동안이나 탑에 갇혀 엄마도 아닌 사람을 엄마라 부르게 되는 이것이 얼마나 비참할까 생각이 들었다.
가텔은 오로지 마법에 눈이 먼 상태였으니 얼마나 그 삶이 비참했을까 생각이 든다.
분위기를 한 껏 살려주는 음악
갈등의 상황이나 지루하게 보일 수도 있는 일상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디즈니의 이런 전개가 라푼젤에서 뿐만이 아니라 겨울 왕국으로 이어지고 정말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꿈과 목표의 소중함
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라푼젤은 등불을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렸을 때부터 쭉 보지 못했던 부모님도 만나게 되고 식당에서 만난 악당들도 꿈의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하게 되고 그 꿈을 모두 이루게 되지 않았는가.
꿈이 있을 때 의욕이 생기고 이룰 수 있고 그렇게 살데 되는데 절대 삶과 인생에서의 꿈을 잃지 말고 살아야겠다.
없으면 당장 갖자!!
가까이에 있다. 주변을 잘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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