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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크레더블, 초능력 가족

by lifelining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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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영화 포스터


정보

제목 : 인크레더블

감독 : 브래드 버드

출연 : 크레이그 넬슨, 홀리 헌터, 사무엘 잭슨, 윌리스 숀 등

상영시간 : 115분 


평범할 수 없는 초능력 가족

평범해 보이는 밥은 엄청난 괴력을 가진 초능력자이다. 그의 별명은 미스터 인크레더블로서 도시의 안전을 지켜왔다. 

그의 열렬한 팬 인크레디 보이를 만나게 된다. 밥은 방해가 된다며 인크레디 보이를 내쫓는다.

그렇게 도시의 영웅으로 악당들을 소탕하는데, 다른 히어로인 일라스티 걸, 프로존 다른 영웅들도 만나게 된다. 그때 빌딩에서 누군가가 떨어지는데, 떨어지는 사람을 구하고 나니 테러리스트인 폭탄 돌이가 등장한다.

폭탄돌이를 잡으려는데 인크레디 보이의 방해로 잡는데 실패하고 만다. 인크레디 보이를 경찰에 맡기고 인크레더블을 결혼식장으로 간다.

인크레더블과 엘라스티걸의 결혼이었다. 그날은 밥과 헬렌으로 부부가 되었다.

그날 이후 밥은 자신이 구해준 남자에게 고소를 당했다. 

자신이 구해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구해줬다고 고소를 당했고,

또한 도시의 시설과 재산에 피해를 입히게 된다며 시민들이 히어로들의 활동을 제한한다. 

그 일이 있은 후 직장인으로 계속 살아가게 된다.
헬렌은 장난꾸러기 아들 대시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날마다 학교에 불려 간다. 

첫째 딸 바이올렛 역시 초능력을 가졌고 밥은 이 지루한 일상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셋째 잭잭과 온 가족이 식사를 한다. 헬렌은 대시가 교장실에 불려 갔다고 하고 대시는 누나인 바이올렛과 싸우는데 초능력을 가진 가족답게 초능력을 이용해서 싸운다. 싸움이 끝나고 프로존이 집으로 찾아오는데 밥은 프로존과 나와서 다른 취미활동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몰래 히어로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람을 구하는데 강도로 오해를 받는데, 능력을 활용해서 도망간다. 그것을 아내 헬렌에게 들키고 잔소리를 듣는다. 

그 후에 출근하는데, 직장 상사가 그를 혼내는데 화가 난 밥은 상사를 다치게 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날밤 집에 가서 모르는 여인이 초능력을 이용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준다는 말을 하게 되고 밥은 당장 그 여인을 만나게 된다. 

밥의 역할은 섬에 있는 로봇을 제거하는 것이었고 로봇을 제거했고 고용주가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되고 새직장에 들어간다. 

새직장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일하며 찢어진 슈트를 고치기 위해서 에드나를 찾아간다. 

에드나는 슈트를 고쳐주는 게 아니라 새로운 슈트를 만들어준다. 

밥은 새로운 직장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헬렌은 집에서 일을 하며 밥의 슈트가 꿰매어져 있는 것을 보고 에드나에게 전화를 해서 에드나를 만나러 간다.

계속 일을 하는 밥은 계속해서 로봇을 상대하는데, 갑자기 고용주가 나타나 그가 자신이 인크레디 보이였고 이제는 신드롬으로 밥을 잡기 위한 로봇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밥은 신드롬을 피해 도망을 쳤고 도망친 동굴에서 옛날 히어로였던 게이저빔의 해골을 보고 자신을 죽이기 위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죽은 것을 알게 된다. 

애드나를 만난 헬렌은 가족들의 슈트를 받는다.

밥은 신드롬의 기지로 침입해 정보실에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희생된 히어로들과 최종목표를 보게 되었고 그것을 저지하려고 하는데 신드롬에게 붙잡히고 만다. 

헬렌은 밥을 구하러 혼자 떠나고 그 사실을 신드롬이 알게 된다. 

혼자 오는 줄 알았던 헬렌은 아이들이 뒤쪽에 타고 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아이들과 함께 밥을 구하러 간다. 

누나인 바이올렛에게 대시를 맡기고 헬렌은 잠입을 시도한다. 

신드롬은 도시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아이들은 동굴에서 나와 잠에서 깼는데 신드롬의 회사에 추적을 당한다. 

신드롬의 직원인 미라지가 마음을 돌려 밥을 풀어주고 헬렌과 밥이 만나게 된다.

그 시각 아이들은 감시망에 걸려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초능력을 이용해 따돌리는 와중 부모님과 만나게 되지만 가족 모두가 신드롬에게 잡히고 만다.

발사된 미사일 로봇이 도시에 도착해서 도시를 파괴하고 있었고 신드롬은 자신이 로봇을 저지해서 히어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말한다. 

붙잡힌 가족들은 바이올렛의 능력으로 구속에서 탈출에 성공하고 미라지의 도움으로 섬을 탈출해서 도시를 구하러 간다. 

신드롬은 자신이 만든 로봇이 도시를 파괴하고 있을 때, 자신이 로봇을 저지해서 영웅이 되려고 했지만 로봇은 신드롬을 적으로 간주해 신드롬을 제압하고 도시는 진짜 위험에 빠진다. 

가족과 프로존과 함께 로봇과 함께 싸우고 로봇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질투가 난 신드롬은 잭잭을 납치하는데 잭잭의 초능력으로 무사히 구해지고 신드롬은 비행기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고 가족들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한 일상에서도 계속 악당들이 나타나지만 밥과 가족들이 도시를 지킨다!!

밥의 진정한 능력

밥의 진정한 즐거움은 능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구해주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능력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제재가 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사람들을 구하며 살 수 있었지 않을까 싶다. 

신드롬처럼 자신의 명예를 위한 능력을 가졌을 때, 더 많은 피해를 입힌 것을 보면 더욱더 명확해지는 부분이다.

초능력 싸움

영화를 보면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여러 가지 능력을 조합해서 로봇과 신드롬의 회사의 악당들과 싸우는 모습이었다.

가장 이질적인 초능력이었던 바이올렛의 전자파 능력은 가족을 보호하고 탈출시키고 살려내는데 엄청난 역할을 하고 대시의 스피드로 신드롬의 리모컨을 빼앗고 바다에 빠졌을 때 빨리 나올 수 있었고 헬렌, 밥 그리고 프로존의 능력이 합쳐져서 싸우는 장면이 정말 재밌었다.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니라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능력으로 자아실현하기

하나 되지 못하고 항상 싸우는 가족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며 하나 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뿐더러 자신의 능력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너무 좋았다.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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