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현재의 소중함

영화 어바웃 타임 포스터

 

정보

제목 : 어바웃 타임

감독 : 리처드 커티스

출연 :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등

상영시간 : 123분

 

시간여행

새해 전야제에서 팀은 상대가 없어 뻘쭘하다. 
팀의 동생 킷캣은 남자를 만나서 즐기고 있었다.
새해 전야제에는 파트너를 만나 키스를 하며 새해를 맞이해야 하지만 팀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렇게 좌절하고 있는 팀에게 아버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팀은 전야제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한다. 

 

시간이 흘러 팀은 동생 남자친구의 사촌 샬롯과 함께 두 달간 생활할 기회가 생긴다. 샬롯은 바로 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날 밤, 팀은 용기를 나어 샬롯의 방에 찾아가 고백을 하는데, 미리 왔으면 좋겠다며 거절한다. 
팀은 시간 여행을 해서 과거로 돌아가 샬롯에게 미리 말하지만 마지막 밤에 물어봐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팀은 샬롯을 포기한다. 

팀은 변호사가 되어 직장이 있는 런던으로 떠나고 아버지의 친구이자 극작가인 해리와 살게 된다.
출근한 곳에는 로리라는 동료와 친해지고 함께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제이와 함께 보이지 않는 레스토랑에 가게 되는데, 그곳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개팅을 하는 곳이었다.
팀은 그곳에서 케이트 모스를 좋아하는 메리라는 여자를 만나 가까워졌고 밖에서 만나게 된다. 
팀은 첫눈에 메리에게 반하게 되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해리는 자신의 연극에서 배우들이 대사를 까먹으며 자신의 연극을 망치게 되었다.

그래서 팀은 과거로 돌아가서 배우에게 대사를 알려주고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메리와 만난 사건을 잃어버리게 된다. 

다음날 팀은 케이트 모스 전시회를 신문에서 보게 되고 전시회에서 메리가 오기를 기다린다.

팀은 메리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하지만 메리는 팀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작업을 걸다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가 언제 생겼는지 알아내고 파티에 찾아가 메리를 만나고 메리의 남자친구가 된다. 

둘은 함께 살고 출근하며 추억을 계속 살아가는데, 어느 날 메리의 부모님이 집으로 찾아오게 된다. 무사히 잘 넘긴 팀은 메리와의 결혼에 대해 진지학 생각하게 되고 연극을 보러 가자며 말하지만 메리는 집에서 쉬게 되면서, 팀은 로리와 연극을 보러 갔는데, 그곳에서 샬롯을 만나게 된다. 

샬롯을 만난 팀은 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실수를 반복하고 원하지 않는 사실을 만나게 되어서 샬롯과 인사하는 것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샬롯이 먼저 인사하며 헤어지려고 하는데, 샬롯이 팀을 잡고 저녁을 먹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 팀을 유혹한다. 

팀은 유혹을 거절하고 메리에게 청혼한다. 그런데 그 행복할 거 같던 킷캣에게 남자친구 지미가 불행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팀과 메리는 결혼을 하고 딸 포지를 낳고 잘 살고 어느덧 돌잔치를 하게 될 나이가 된다.

남자친구인 지미가 집에 도착하고 킷캣이 오지 않았다. 지미는 킷캣과 싸우고 따로 온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오다가 킷캣은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그런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 시간여행을 해서 킷캣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위기를 잘 넘겼지만 킷캣은 팀과 이야기하면서 마음속의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어려움을 이야기하던 킷캣에게 팀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킷캣에게 알려준다. 과거로 돌아온 킷캣은 지미의 모습을 보며 화가 나 지미를 때려눕힌다. 

팀의 조언에 따라 지미와 헤어지고 제이를 만나면서 행복한 삶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기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는데, 집에 돌아오니 포지가 아닌 다른 아이가 있었던 것이었다. 
시간을 되돌렸기 때문에 사건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다른 아이가 나왔다는 것이었다. 

결국 팀은 딸을 지키기 위해서 동생의 사고를 막지 않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며 사건을 마무리한다.
조언을 하며 킷캣은 회복에 성공하고 팀은 아이를 하나 더 가지며 행복하게 살게 된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가 폐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게 되었다. 

팀의 아버지는 시간을 돌려도 폐암은 막을 수 없고 순리대로 살기를 원했다. 
그렇게 팀의 아버지는 인생의 두 가지 조언을 해주게 된다. 

인생을 즐기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아버지의 조언을 생각하며 힘든 삶에 감사를 깨닫는다!

시간이 지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메리는 셋째를 갖자고 말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미래에 대해 흔쾌히 승낙할 수 없었던 팀은 과거로 돌아가 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나며 아버지를 보내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아버지를 보낸 삶에 적응을 하게 되고 평범하게 행복한 삶을 이어가며 영화가 끝이 난다. 

내가 원하는 삶과 내 그대로의 삶

팀이 시간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나 어려운 상황을 시간여행으로 유리하게 만들어가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만 맞춰진 나의 모습에 어느샌가 내 자신이 아닌 모습에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시간

인생의 작은 변화, 타이밍으로 엄청난 변화가 온다는 이것이 정말 무서울 거 같다. 여자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동생의 미래를 바꾸려면 지금까지 함께 살아왔던 아이가 바뀌게 되고, 아버지의 임종까지 바뀌는 시간여행 처음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했던 것이 나중에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중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것을 강조했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다.

현재의 소중함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삶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게다가 한번쯤 해볼 만한 시간 여행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결국에는 나라는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상 같은 인생의 반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현재에 불평불만하지 말고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