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 니모를 찾아서
감독 : 앤드루 스탠튼
출연 : 앨버트 브룩스, 엘런 디제너러스, 외
상영 시간 : 100분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두 물고기가 아이가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갑자기 큰 물고기가 나타나 코랄을 죽이고 물고기에 맞아 기절하고 일어났는데, 알이 모두 사라져 있었다.
그중에 단 하나의 알만 살아있었고 그 알에서 니모가 태어난다.
말리는 한쪽 지느러미가 작은 아들 니모와 함께 둘이 살아간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깊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 가려고 하는 것을 말린이 말린다.
아빠의 꾸지람에 화가 난 니모는 배에 가까이 다가가다가 사람에게 잡혀간다.
말린은 보트에 잡혀간 니모를 찾기 위해서 다른 동물들에게 보트의 행방을 묻는다. 보트의 행방을 묻다가 보트를 봤다던 도리를 만나게 된다.
도리를 쫓아가다가 브루스라는 상어를 만나고 상어가 사는 곳으로 함께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니모를 잡아간 잠수부의 고글을 보게 되고 고글을 가지고 도리와 실랑이를 하다가 살짝 피가 나게 되는데, 물고기와 친해지며 채식 연습을 하던 브루스의 본능을 자극하며 브루스에게 쫓기게 되고 수중에 있던 지뢰를 건드려 브루스를 벗어나 도망가는 데 성공한다.
그사이 니모는 어떤 어항에 들어가게 되고 어항에서 다른 물고기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폭발에서 깨어난 도리와 말린은 심해에 갇혀 심해어에게 쫓기며 고글에 있던 글씨를 읽는 데 성공하고 위로 올라왔는데, 이번엔 해파리가 주변에 둘러싸여 위험을 겪는다.
말린은 해파리에게서 벗어났는데, 도리를 구하러 다시 돌아가고 말린과 도리는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때 시드니로 가고 있는 해류에 거북이의 등에서 깨어났다.
거북이의 등에서 니모를 구하러 왔던 이야기를 해주는데, 해류가 온 바다에 흐르듯 니모를 구하는 이야기가 퍼져서 니모에게까지 들리는 데 성공한다.
도리와 말린이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그날 니모가 잡히고 달라에게 전해진다.
도리와 말린은 어떤 펠리컨에게 먹히게 되는데 목에 걸려 다시 뱉어내고 니모를 구하는 소식을 들은 다른 펠리컨의 도움을 받아 니모가 있는 치과로 가게 되는데 니모를 만나지 못하고 치과에서 쫓겨난다.
니모는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치과 하수구에 빠져서 탈출에 성공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말린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는데, 탈출에 성공한 니모는 도리를 만나게 된다.
니모는 도리와 함께 말린을 찾는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도리는 시드니 단어를 보면서 모든 기억이 돌아온다. 그렇게 도리와 함께 셋이 만나게 되는데, 물고기들 틈사이에서 그물에 걸려 도리가 잡혀가게 된다.
니모는 자기가 구출됐던 방법을 가지고 다른 물고기들을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온 니모는 말린과 행복하게 살아간다.
아버지 모르게 자라는 자식
마냥 어리고 말린의 보호아래서 살아만 갔던 니모가 여러 가지 위험에 겪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친구들의 소중함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이 너무 멋있었다.
특히 시드니에서 그물에 걸려 올라가는 상황에 다시 힘을 합쳐 도리와 물고기들을 구해내는 장면은 니모가 정말 대견했고 다 컸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장면이었다.
배가 망가진 인간은 불쌍했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다
철부지 니모에서 해결사 니모로 바뀌었던 마지막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사람이 성장하고 자라는 방법은 많은 경험을 통해서 실패하고 실수하고 자라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거 같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와 실수가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
많이 실패해 보고 많이 성공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지 않을까
마음 따뜻해지는 아버지의 사랑
그냥 물고기 소재로 하는 영화였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말린의 니모를 사랑하는 부성애 멀리 대양을 건너면서 까지 구해내는 그 마음이 전해지고 전해져서 니모에게도 전달이 되고 결국 니모를 구해내는 것이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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